‘북신전통시장 장터음악회’ 개최
‘북신전통시장 장터음악회’ 개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0.07.09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통영시
제공=통영시

북신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11일 북신전통시장 남문입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북신전통시장 장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신전통시장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확보한 예산 중 일부로「북신전통시장 장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상권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북신전통시장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전자현악 3중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국 북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터음악회를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질서유지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