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전달
함양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전달
  • 황철종 기자
  • 승인 2020.07.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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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함양군
제공=함양군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궂은 일에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란, 명예회장 정성자)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인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신정숙) 회원 10여명은 지난 22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장조림, 물김치, 미숫가루 3종의 밑반찬을 장애, 독거노인 등으로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신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긍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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