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면장 이재용)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각종 유해환경과 코로나19로부터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조명구), 창녕군 관계 공무원 등 총 3개 기관, 17명이 동참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우범지역 및 CCTV 사각지대를 교대로 순찰하고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도위원 및 순찰 장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용 면장은“방학 등으로 청소년들이 탈선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선제적 지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우리면 청소년의 안전을 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면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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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종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