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이용자들이 지난19일 동의보감촌에 위치한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의 체험장 ‘별이당’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용자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준비된 베리류 나무를 화분에 옮겨 심는 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복지관을 통해 우리 산청에 이런 좋은 체험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 화분을 잘 가꿔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베리류를 활용한 제품개발과 유통, 체험을 연계해 베리류 6차 산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사업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