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으로 귀농귀촌해 새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산청군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이재순) 회원들이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청귀농귀촌연 회원 40여명은 22일 오후 삼장면 새재마을 인근 계곡길을 찾아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피서지다.
이재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계곡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힘써 주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귀농귀촌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귀농귀촌연합회는 평소 요양원과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귀농귀촌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상담소 운영, 각 지역의 마을로 찾아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융화교육을 펼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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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