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탑광고사 전종모 대표 수해피해 성품 기탁
합천군 탑광고사 전종모 대표 수해피해 성품 기탁
  • 황철종 기자
  • 승인 2020.08.24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합천군
제공=합천군

지난 21일 탑광고사(대표 전종모)은 침수 피해를 본 율곡면, 쌍책면 등 수해지역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3백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수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종모 대표는 “구슬땀 흘리며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주민 및 봉사자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빵과 음료수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무더위에 고생 중인 봉사자 및 주민에 힘이 되는 선물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