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24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첫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연간 회기 운영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집행부의 긴급 안건 처리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회기 중 심사 의결한 안건은 창녕군 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2건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짧은 의사일정이지만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제8대 후반기 창녕군의회는 ‘협치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군민을 섬기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아 앞으로 2년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