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0 자원봉사자 특화교육’개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했고 강좌당 10명 내외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화교육은 자원봉사자 38명 대상으로 네일아트, 손마사지, 캘리그라피 총 3개 과정을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네일 케어 및 아트 기술 알기, 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캘리그라피 기초 기술을 익혀 앞으로 지역축제 및 행사 등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곳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자원봉사자 특화교육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봉사자간의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봉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습득하고 재능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가 더욱 더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