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선우건설(주)(회장 류석주)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류석주 회장은 “합천군에 수해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조속히 복구되어 수해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수해복구에 힘써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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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종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