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의학박물관서 약초책갈피 만들었어요
산청한의학박물관이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약초책갈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으로 구절초꽃을 이용한 약초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다.
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들국화 등으로 불리며 부인병과 위장병에 처방하는 약초로 동의보감촌에 약 100만본이 식재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정책인 만큼 부담 없이 동의보감촌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찾아 즐겨 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엄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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