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
진주시,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0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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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문화박물관(제공=진주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제공=진주시)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실감형 콘텐츠 제작으로 상상과 현실이 조화된 새롭고 재미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으로 비대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4개 시·도 65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국비 2억원을 포함해 총 4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박물관 조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구축된 실감콘텐츠와 더불어 스마트한 박물관 전시관람 시스템으로 4차 산업 기술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룡발자국전시관(제공=진주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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