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삼장면사무소는 산불감시원(대장 이상근) 대원들이 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쌀 20포(10kg)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장면 산불감시원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사랑의 열매) 성금 모금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
대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및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금규 삼장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삼장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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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