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상동화목경로당 개소식
거창군 거창읍 상동화목경로당 개소식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3.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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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읍 상동화목경로당 개소식

“경로당이 집보다 편안하고 아늑해서 좋아요”
거창군은 최근 거창읍 상동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동화목경로당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개소식은 경로당 현판식과 기념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시설을 둘러본 후 다과와 축하의 순서로 이어졌다.
상동화목경로당은 예전에 노인건강증진실로 사용되어 오던 것을 지난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경로당으로 구조를 변경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여가복지시설로 탈바꿈했다.
김숙희 노인회장은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을 갖게 돼 감개무량하며 특히 경로당 이름처럼 66명의 회원들과 함께 화목하고 모범적인 경로당을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엄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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