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70~74세(1947~1951년생)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으로 원하는 접종기관과 시간을 본인이 직접 지정하게 되고,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약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 go.kr)개별 예약,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경상남도 대표번호 (055)+120, 통영시 코로나19예방접종 민원콜센터(☎055-650-6070) 전화예약 등이 있다.
또한 혼자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이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어르신 본인이 온라인 사전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65~69세(1952~1956년생)의 사전예약은 오는 10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돌봄인력,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는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시 보건소는 “예방접종 시행 전 위탁의료기관 점검과 민원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원활한 접종이 진행되도록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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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