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모두의 인권은 소중합니다'
하동교육지원청 `모두의 인권은 소중합니다'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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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 교사 연수 실시
제공=하동교육지원청
제공=하동교육지원청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17일 하동 관내 특수교사를 비롯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통영잠포학교 수석교사 김국현 선생님께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에포케(EPOCHE)’를 주제로 인권에 기반한 통합교육의 필요성, 일상 속에서의 인권 존중의 방향성 및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협력적인 교육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통합교육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학생이 학급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스스로 할 일을 찾고 친구들과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권친화적 학급 문화 조성에 있는 것 같다”며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설치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및 더봄학생 지원, 단위학교별 찾아가는 인권존중교육, 인권지원단 홍보부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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