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부인과에서 화재 발생
창원 산부인과에서 화재 발생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5.1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15분께 창원시 의창구 11층짜리 병원건물 4층 산부인과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상담실 컴퓨터 등을 태우고 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6분 만에 진화됐다.
4층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신속하게 작동했고 6층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4층에서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한 것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가 대부분 불을 다 껐고 119 소방대원은 마무리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4층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층까지 올라온 연기를 보고 놀란 6∼9층에 있던 신생아와 산모 등은 신속히 1층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건물에는 신생아 31명, 산모 22명, 보호자, 직원 등 총 80여명이 있었다.여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담실 컴퓨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안울 조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