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병석 센터장)는 지난달 26일에 부림면 소재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관내 초등학생 다문화자녀, 비다문화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자녀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쿠키클레이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자녀간, 다문화자녀-비다문화자녀간 상호작용 활동으로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동·서부간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상호교류로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해서 좋았고 다음에도 다른 여러 친구들이랑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자녀성장지원, 지역사회통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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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