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07.01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양호진)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최정환 부의장, 심재수 의원, 표주숙 의원, 오병후 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 회장 및 도내 시군 자유총연맹 회장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실시에 따라 초청 인원을 제한하여 개최한 이번 이취임식은 실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식전 자유총연맹 활동 영상 상영, 국민의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7년간 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장을 역임한 허태명 이임회장에게 그 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덧붙여, 허태명 회장은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와 경상남도 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회를 거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19년도에 국민포장을 수상한바 있다.

양호진 취임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거창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림1004 기부금 100만4천 원을 전달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의 단체정신을 되새기며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에서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허태명 이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양호진 취임회장에게는 “지역봉사 및 사회단체 활동을 이어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북한 이탈 주민 정착지원, 국군장병 위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운영 등으로 건전한 사회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