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이 회장단 자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남양동 소공원에 설치한 파고라를 사천시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 남양동 소공원에서 김정선 회장을 비롯해 임원(김진숙 제1부회장, 김희정 총재자문위원)과 남양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고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증된 파고라는 소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명설치로 야간에는 멋드러진 야경을 연출해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정선 회장은 “남양동 소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그늘제공을 위해 파고라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으며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삼천포노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선)은 ‘하나되어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부터 4년째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도배장판교체사업 진행, 2021년 4~5월 한내천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