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옥산 공공임대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
산청옥산 공공임대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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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센터·ARS 확인 가능…8월4~6일 계약 진행

 

(제공=산청군)
(제공=산청군)

산청 지역 첫 공공임대주택인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의 주택청약 당첨자가 발표됐다.

산청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청군 옥산리 525번지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100세대, 영구임대주택 20세대, 행복주택 30세대로 총 150세대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군과 LH는 지난 4월부터 입주자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150명 모집에 383명이 신청해 평균 2.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첨조회는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와 ARS(☎1661-7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약 체결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계약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오는 8월5일 하루 현장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장소는 당첨자에게 개별안내 한다.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의 현재 공정률은 30%로 2022년 10월 준공 목표다. 입주는 10월말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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