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도시가스공급사업 보조금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에 김원순 의원, 부위원장에 배상길 의원을 각각 선임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했다.

7일 2차 본회의에서는 배상길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배상길 의원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각종 수의계약 내용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고, 이어서 최을석 의원, 정영환 의원의 보충질문이 있었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조례안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