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 개최
고성군,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 개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0.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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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고성군
제공=고성군

고성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 및 군 어르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코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는 모범 노인 부분 박세요 영오면분회장 외 25명이 상을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 1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경상남도 의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8명, 군 의장 표창 1명, 노인회장 1명)

이어진 어르신센터 개소식에서는 현판제막과 어르신센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형 치매 관리체계 1단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대상 종합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사업 및 군 특화사업(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지킴이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백두현 군수는 "제2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과 표상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통해 초고령사회 고성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센터 활성를 위해 노력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00세가 되신 고성읍 구**외 3명의 어르신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를 방문 전달했다.

제공=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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