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착공
진주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착공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11.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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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진주시
조감도/진주시

진주시는 18일 오전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시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단지인 상평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종고도화를 추진키 위한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68억·시비 112억 원)을 확보하고, 상대동 315-7번지에 연면적 598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혁신지원센터는 항공·세라믹 등 신소재 산업으로의 업종 고도화, 서부경남 스마트기계 미니클러스터 운영, 비즈니스 지원단 구성 등 기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복합문화센터는 산단 근로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 개최, 작은 도서관 운영,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노후된 상평산단을 신소재 산업으로 재편해 지역산업 체질 개선을 이끌어 내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층 유입으로 기업경제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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