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산청의 꿈'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산청의 꿈'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1.2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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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지난 21일 오후 3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유권자와 지인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산청의 꿈"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2시간에 걸쳐져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후보자 소개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 축사, 예비후보자의 색소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지난 21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평소 즐겨 부러던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우식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지난 21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평소 즐겨 부러던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 전 국장은 경남도 건설방재국장 등 오랜 공직 생활를 통해 더 큰 세상을 꿈꿔 오며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고민해 왔고 이제는 산청군민의 위해 산청행복연구소 소장을 맡으면서 도약과 번영을 위한 산청발전 기획서인 '산청의 꿈'을 출간해 이날 소개했다.
이날 박 전 국장은 "이날 공직생활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담은 책을 선보이면서 따뜻한 격려와 채찍을 부탁한다"며 "산청군과 경남도, 행정안전부에 몸담아 오면서 구상해온 고향 발전의 꿈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밝혔다.
박 전 국장은 산청초등학교를 나와 대아중학교,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 우송대(학사), 연세대(석사), 부산대(박사)를 나왔으며 산청군에서 15년을 근무했으며 경남도 5년, 행정안전부에서 19년을 근무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청사관리소 공사 관리과장을 지냈으며 경남도에서는 도시계획과장, 함안군 부군수, 건설방재국장 등을 지냈다.
공직을 물러난 이후에는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김해 사이언스파크 산단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관광정책자문위원, 산청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network) 등이 박 전 국장의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한편 박 전 국장은 지난 11일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출산, 고령화, 저성장에 시달려온 산청을 활력이 넘치고 정신적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군정 로드맵은 잘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키면서 행정조직을 능률적으로 운용하고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한편 쾌적한 산청을 건설해 돌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산청이 되도록 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며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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