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재연 후보(기호 12번)의 진주유세단이 1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김재연선거대책본부는 유세 첫 주의 일정을 공지하며, 당원들의 기세로 대선투쟁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형 본부장, 류재수 의원(진주시의회)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선거운동 첫 날 개양오거리를 시작으로 16일(수) 평거동 10호광장, 17일(목) 금산다리 입구, 18일(금) 공단사거리를 순서로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연 후보의 주요 공약은 “당신의 땀이 빛나도록, 일하는 사람들의 정치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 자산, 소득, 교육 불평등 타파로 노동중심 평등사회로 대전환 ▲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로 대전환 ▲모두를 위한 복지국가로 대전환 ▲기후위기 극복을 통한 생태사회로 대전환 ▲ 평화번영통일의 한반도로 대전환 등 5대 대전환 비전을 포함해 한국사회 대전환의 비전을 분야별로 담대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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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