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신종우입니다.

2월 19일(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9일) 군부대 관련 48명, 일반 시민 577명 등 모두 625명(진주 8298~8922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군부대 관련입니다.

오늘(19일) 45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1차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893명*입니다.

*1.10.입소자 : 1.17.(9명), 1.19.(2명), 1.21.(4명), 1.22.(9명), 1.24.(1명), 1.25.(3명), 1.26.(14명), 1.27.(9명), 1.29.(15명), 1.30.(20명), 1.31.(52명), 2.1.(96명), 2.2.(17명), 2.3.(18명), 2.5.(4명), 2.6.(107명), 2.7.(36명), 2.8.(112명), 2.9.(78명), 2.10.(73명), 2.11.(30명), 2.12.(21명), 2.13.(16명), 2.14.(25명), 2.15.(17명), 2.16.(16명), 2.17.(16명), 2.18.(28명), 2.19.(45명)

또한, 지난 14일 신규 입소한 2차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오늘(19일) 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모두 65명*입니다. *2.14.입소자 : 2.16.(57명), 2.18.(5명), 2.19.(3명)

우리 시는 해당 군부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 시민 관련입니다

오늘(19일) 양성 판정 받은 577명에 대하여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및 감염취약시설* 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8,922명이고, 완치자는 5,267명이며, 3,646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853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771,09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그 외 추가 진행사항 : 붙임(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고

오미크론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패스* 운영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오늘(19일)부터 다음달(3월) 13일까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의무는 해제되지만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11종*은 계속 유지됩니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등),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PC방, 식당·카페, 파티룸, 멀티방, 안마소·마사지업소, 스포츠경기장

해당 시설 운영·관리자 및 종사자께서는 반드시 방역패스 적용을 이용자에게 안내하시고, 이용자는 시설 입장 시 방역패스 확인에 협조하여 방역수칙 위반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 방역수칙 위반 차수에 따른 제재기준(2.9. 이후)

⇒ (1차)과태료 50만 원+경고, (2차)과태료 100만 원+운영중단 10일, (3차)과태료 200만 원+운영중단 20일, (4차)과태료 200만 원+운영중단 3개월, (5차)과태료 200만 원+폐쇄명령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180일)*이 경과한 경우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에 출입하기 전 3차 접종**을 받아 접종증명을 갱신하시기 바랍니다.

*단, 격리 면제를 위한 2차 접종 유효기간은 90일/ **3차 접종 시 접종 즉시 방역패스 유효 + 만료기간 없음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 1곳을 적발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 17일 주민신고로 21시 이후 영업한 일반음식점 1곳을 적발하여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하고, 어제(18일)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영업주·이용자 등 4명 전원을 고발 조치하였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조정에 따라 오늘(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업종 구분 없이 22시로 일괄 적용*됩니다.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영화·공연장(22시까지 상영 시작)

또한, 최대 6인까지 제한되는 사적모임과 함께 미접종자에 대한 식당·카페 1인 단독 이용은 기존대로 유지되므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이용자께서는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18일)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102,211명으로 이틀 연속* 10만 명대 발생이 이어지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감염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17.(109,831명), 2.18.(102,211명)

오미크론은 중증·사망률이 다소 낮다고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며 높은 전파력으로 대규모 감염 확산이 지속될 경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18일) 전국 일일 신규 위중증·사망자는 각각 408명과 7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2.17.(385명) → 2.18.(408명) / (사망자)2.17.(45명) → 2.18.(71명)

이에, 시민들께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오미크론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한 백신 예방접종과 우리 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