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김천수입니다.

2월 20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9일) 브리핑 이후 일반 시민 7명(진주 8923~8929번)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오늘(20일)은 일반 시민 540명, 군부대 관련 24명 등 모두 564명(진주 8930~9493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일반 시민 관련입니다

어제(19일) 브리핑 이후와 오늘(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547명에 대하여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및 감염취약시설* 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다음은 군부대 관련입니다.

오늘(20일) 24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1차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917명*입니다.

*1.10.입소자 : 1.17.(9명), 1.19.(2명), 1.21.(4명), 1.22.(9명), 1.24.(1명), 1.25.(3명), 1.26.(14명), 1.27.(9명), 1.29.(15명), 1.30.(20명), 1.31.(52명), 2.1.(96명), 2.2.(17명), 2.3.(18명), 2.5.(4명), 2.6.(107명), 2.7.(36명), 2.8.(112명), 2.9.(78명), 2.10.(73명), 2.11.(30명), 2.12.(21명), 2.13.(16명), 2.14.(25명), 2.15.(17명), 2.16.(16명), 2.17.(16명), 2.18.(28명), 2.19.(45명), 2.20.(24명)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493명이고, 완치자는 5,515명이며, 3,969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924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775,01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그 외 추가 진행사항 : 붙임(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고

방역패스로 인정되는 코로나19 완치확인서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방역패스 의무화 다중이용시설(11종)* 출입 시 코로나19 완치확인서의 유효기간은 백신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각각 달리 적용되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등),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PC방, 식당·카페, 파티룸, 멀티방, 안마소·마사지업소, 스포츠경기장

백신 미접종자나 접종 미완료자(1차 접종자)는 코로나19로 확진되면 7일간 격리*하여 일반적으로 재택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격리 해제 시 방역패스로 인정받는 완치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

완치확인서의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180일이며, 전자확인서는 질병청 쿠브(COOV)*앱 또는 이와 연동된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본인인증 후 발급이 가능합니다.

*전자예방접종증명서 / **네이버, 카카오톡, PASS

종이증명서가 필요하신 경우 방역패스 통합확인서 발급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직접 출력할 수 있습니다. *http://pedpass.kdca.go.kr

또한, 백신 2차 접종완료 후 확진되었다면 격리해제 시 예방접종증명서를 갱신하면 별도 발급절차 없이 유효기간 만료일이 없어집니다.

확진 이후 2차 접종을 완료하셨다면 접종 후 14일 경과 시 유효기간 만료일이 없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확진자는 격리 해제 후 3일간은 만일의 감염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여 불필요한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사회적 접촉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대응하여 모든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인 방역동참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사흘간(1.17.~1.19.)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연일 10만 명대* 발생을 이어가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109,831명, 102,211명, 104,829명

지난달(1월)부터 전국 코로나19 확진 규모는 매주 2배가량 급증*하고 있어 이번 주에도 추가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1.16.) 3,856명 → (1.30.) 17,077명 → (2.6.) 35,281명 → (2.13.) 54,615명 → (2.19.) 104,829명

또한 위중증 환자*는 최근 이틀간 400명대를 기록하며 앞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망자** 또한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위중증)전국 직전 1주간(2.6.~2.12.) 일평균 277명 → 최근 2일(2.18.~19.) 408명, 439명 (2배↑)

**(사망)전국 일평균 (2.6.~2.12) 29.7명 → (2.13.~2.19.) 46.3명 (1.6배↑)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경남도*에서는 어제(19일) 처음으로 5천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우리 시**도 역대 최다인 63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2.15.~2.19.) 4,445명, 4,476명 4,609명 4,414명, 5,093명 / **539명, 502명, 523명, 492명, 632명

이에, 전 시민께서는 나와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참여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에 대응하여 시민들께서는 ▴3차 접종 등 예방접종 적극 참여, ▴3밀* 환경에서 KF94 마스크 착용, ▴1일 3회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방역동참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 줄이기, ▴사적모임 인원 준수 등 불필요한 접촉 최소화로 일상 속 방역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3밀(밀접, 밀폐, 밀집)

아울러 인후통,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신 경우 반드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시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검사기관은 [붙임]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