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3.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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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농업기술센터/경남포커스뉴스DB
통영시농업기술센터/경남포커스뉴스DB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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