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갑중 전 시의원은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진주시를 위한 마지막 정치도전에 임하여 총력을 다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전 시의원은 낙후한 서부경남을 살리고 중심도시인 진주의 미래성장을 위해 ▲항공우주청 유치 ▲세라믹섬유 복합재 관련기업 산단 조성과 기업유치 ▲진주 문화관광 부흥 ▲진주지역 생산 농산물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도입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 전 시의원은 현 시점에서 진주시장은 항공우주청 유치를 위한 비전을 시민에게 제시하고 시와 시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치에 대한 의지와 추진력 있는 시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진주의 미래발전이라는 대의 앞에 시민의 총의를 모으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