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한경호는 2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 예비후보는 시민께 드리는 큰 절을 시작으로 진주에서 초ㆍ중ㆍ고ㆍ대학ㆍ대학원을 나왔다고 밝히며, 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경남도 농업정책 과장ㆍ기획관, 사천시 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총리실, 행안부, 소방방재청, 대통령 소속위원회 등 지방과 중앙, 금융자산 운용기관 등에서 34년 공직생활을 하며 쌓인 풍부한 경험, 추진력, 소통과 협치능력, 공정성과 객관성, 갈등조정능력, 대외교섭력, 미래비전과 통찰력 등 종합적 관리능력을 갖추고 있는, 진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임을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진주시 현안사업인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항공우주산업 메카육성, 바이오ㆍ항노화산업육성,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서부경남 공공병원 등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본인이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여 새로운 진주시대, 자랑스런 진주정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중심시정, 세계적인 명품도시 진주로 꽃피우고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