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도 꽃잎을 떨어뜨려야 열매를 맺습니다 이쁜 마음을 주십시요 기회를 주십시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용수(국민의힘·62)산청군수 예비후보가 일반산업단지·농공단지에 중소기업 유치, 파크 골프장 조성 등의 산청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는 산청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서면 특리에 동의보감촌에 모노레일 설치하고 왕산 필봉산에 쉼터를 만들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품 공장(제3공장 비행기 날개부품)의 산청 유치로 성과를 내듯이 금서면 일반산업단지와 관내 농공단지에 중소기업를 유치하여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막겠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농촌사회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책적 고민을 바탕으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노선을 선보이기 위해 한우축사 관련 규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에서 인구 소멸지역 86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올부터 10년간 1조원씩의 예산을 지원하는 시책에 맞춰 '산청군에도 인구 활력 계획'을 추진하고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특색 있는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육성·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의보감촌 활용을 비롯한 관광 활성화 방안 △서부 내륙 교통망 개선에 따른 비전 제시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이주 노동자, 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제시 △농촌지역의 각종 규제 완화 및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산청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관,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여의도연구원 농업정책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 예비후보는 “노용수는 합니다 노용수는 됩니다 노용수와 함께” 슬로건으로 산청군의회 의원을 경험한 왕성한 의정활동, 군수경선 참여 경험 등 정치력과 추진력을 고루 갖춘 검증된 산청군수 후보자라고 자부하며 산청경제를 살릴수 있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최적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군민들과 진정한 소통과 신뢰로 산청군의 위대한 변화와 희망을 안겨 드리고 비상하는 산청 행복한 군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