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재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조규일 진주시장, 재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04.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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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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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조규일 현 진주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곧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민선8기 시장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이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고 지난 4년간 이룬 도시 인프라 확충과 도심 교통문제 해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문화ㆍ예술의 도시로 나아가는 인프라 확충, KAI 회적익 비행센터 유치,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항공ㆍ우주산업 기반 확충, 친환경 도시 조성, 농업기술센터 신축ㆍ이전,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아시아역도 선수권 대회 유치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룸으로써 시의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시가 직면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에 이뤄야 할 과업으로, 도래할 KTX 시대에 패싱현상이나 빨대효과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민선 7기 동안 추진해온 역사ㆍ문화ㆍ예술 컨텐츠의  관광 자원화, 그리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서 서부경남 발전의 불균형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청환원과 UAM 산업의 메카로 시를 성장시키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민선 7기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완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시민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 및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과 도심항공 수직 이착륙용 비행장 버티포트 건설을 추진할 것이며, 제2바이오 단지 조성과 서부경남 항노화 바이오 벨트 구축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우주청 유치 및 설립을 위해 경남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자립성장을 하도록 지역경제 대책을 수립해 지원할 것이며,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도록 각 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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