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 승강기·경제·항노화 분야 공약 눈길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 승강기·경제·항노화 분야 공약 눈길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4.22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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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50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 만들겠다"

구인모(국민의힘·62)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승강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과 항노화 분야의 새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역특화산업인 승강기 산업 발전에 군정 역량 집중.
승강기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 설립과 관내 40여개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대기업 유치, 산업복합관 준공으로 전국 승강기 관련 종사자들의 연수 유치, 승강기 인재개발원 유치로 승강기 산업 허브도시 거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두 번째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남도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협의와 노력을 기울이며 우수한 산림자원인 금원산을 활용한 인근의 유아숲, 교직원 힐링센터 등을 포함한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항노화 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
항노화 바이오 분야 거점이 되는 '항노화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과 가조 온천수를  활용한 '항노화 뷰티산업'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워터 테라피 센터'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항노화 힐링랜드와 연계한 항노화 산업, 산림교육시설, 한방과 산양삼 및 숲 치유 극대화를 위한 '항노화 힐링단지' 조성, 세계 명산축제 개최와 명상센터 조성에도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네 번째 △산림자원 발굴과 새로운 가치 창출
거창군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종자를 보존·관리하기 위한 '산약초 종묘원' 설치와 관내 자생식물, 약용식물 체험실과 임산물 판촉 홍보관이 포함된 '약용식물 체험센터'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정장리 농공단지를 비롯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 농공단지로 전환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책과 서비스 강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침체된 화강석 산업 증흥을 위한 석재산업 발전기반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화강석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돌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승강기 산업은 미래 거창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향후 ▲ 승강기 관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 및 영호남 물류센터 조성 ▲ 재난안전 승강기 특화산업 육성 ▲ 승강기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읍내 버스 무료화 또는 70세이상 무료) ▲ 거창 공설주차장 증축 및 거점 공영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지난 4년의 안정적인 군정시책 추진과 성과를 이루기까지 김태호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중앙정부 예산 확보가 가능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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