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진주시의회, 원구성 갈등...합의로 마무리
제9대 진주시의회, 원구성 갈등...합의로 마무리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07.05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의회/경남포커스뉴스
진주시의회/경남포커스뉴스

지난 4일 제9대 진주시의회가 원구성에 있어 국민의힘 독식으로 인한 갈등으로 파행될 뻔한 위기를 넘기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원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원구성 7석중 경제복지위원장 1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받아들임으로써 원구성 합의가 마무리된 것이다.

시의회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되고 정책지원관이 도입되는 등 의회의 위상이 높아져 무엇보다 협치와 소통이 필요한 시점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진주시 의회에 거는 36만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대승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진주시의회는 7월 5일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