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청호국원 7대 원장에 배태미 원장(53)이 취임했다.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11일 신임 배태미 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출신인 배태미 원장은 지난 1992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를 거쳐 2021년부터는 보훈예우국 예우정책과에서 근무했다.
배 원장은 "직원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호국원 등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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