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개최
창녕군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개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6.18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 창녕
제공 창녕

창녕군은 지난 17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온천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온천법 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용역으로 지난해 6월 시작하여 1년간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마무리했다.

보고회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하여 추영엽 군의원, 남영섭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내용 뿐만 아니라 부곡온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한정우 군수는 “중간 및 최종보고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부곡온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온천자원 보존·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부곡온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이후 진행된 장기수위관측 양수시험 등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온천수 사용현황과 향후 온천수 관리대책 등을 보고했다.

또한 국내외 온천이용업소의 온천수 절약 시설 및 사례에 대한 보완의견을 비롯해 부곡하와이 재개장시 온천수위 변화에 따른 온천수 모니터링 시스템 온천수 절약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