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운영
거창군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 운영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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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

거창군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발병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다고 16일 밝혔다.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며, 치매선별검사에서 정상군으로 판별된 6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등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인지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활력을 증진시키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로즈메리를 이용한 디퓨저 만들기와 꽃을 이용한 향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뇌기능에 손상이 생기면 회복이 어려운 질병이므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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