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신활력학교 ‘농산물가공(떡공예) 교육’ 운영
통영시, 신활력학교 ‘농산물가공(떡공예) 교육’ 운영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11.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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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면
교육 장면/통영시

통영시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떡공방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떡공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과제빵, 쌀베이킹, 수제청에 이어 네 번째 농산물가공교육인 이번 떡공예 교육은 통영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딸기 등을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 촉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액션그룹 회원은 “전통음식 체험프로그램이나 마을 플리마켓 등의 진행을 위해 지역 농산물과 쌀을 재료로 보기 좋은 떡 만드는 법을 꼭 배우고 싶었다. 앞으로도 신활력학교를 통한 꾸준한 능력 배양과 함께 통영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통영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맞춤형 농산물 가공 및 전문자격증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그 중 신활력학교는 통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향상과 인재 육성을 위한 모든 배움과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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