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세계 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인도 아그라에 있는 무덤 궁전인 ‘타지마할’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이슬람교 성전인 ‘카바 신전’ 등 중세 유적을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12일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및 청소년 관람객 중 임진왜란실, 두암실, 역사문화홀 등에 있는 문화유산 관람 사진 또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사진을 찍어 행사 진행자에게 보여주면, 입체퍼즐(‘타지마할’ 및 ‘카바 신전’) 체험 재료 1종을 받을 수 있다. 재료는 총 200개(각 100개)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물품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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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