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하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거창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대해 운영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 결과·관리 안내 △알레르기 질환 유발 인자 점검(환경, 시설, 위생) △학생, 학부모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안내문 배부 요청 △홍보물 1064개, 교육자료 460부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은 상반기에 선정된 웅양초등학교, 대성고등학교와 하반기 선정된 거창초등학교, 거창유치원, 아림유치원, 창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림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7개교(1268명)를 대상으로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점검에서 전 안심학교가 운영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협력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940-8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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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