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학생 안전 특별기간인 12월 연말까지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주류가 판매되지 않도록 영업자에 대한 사전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점검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 등을 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 및 점검 ▲식품위생법 관련 법령에 따른 청소년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홍보물 배부 ▲바가지 요금 근절 지도 및 손님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제공 교육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점검 및 격리기간 등 정보 제공을 한다.
식품접객업소 주류판매시 신분증 필수 확인 등 안전관리 철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 및 청소년 안전관리사항 안내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에 맞추어 초·중·고 학년말 시기의 학생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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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