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윤영근)이 이웃돕기 성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 받은 성품(김장김치 50박스·이불 40채)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 할 예정이다.
윤영근 지점장은 “김장철과 혹한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대표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지난해에도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폭염대비 선풍기 전달,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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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