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회(회장 정경수)는 지난 1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헌신했던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에 이어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년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으며, ‘다시 새마을운동, 시민과 함께’라는 2023년 사천시새마을회의 슬로건을 게시했다.

이날 임근식 곤양면회장, 최둘연 향촌동 회장 등 2명이 장관 표창, 송호관 정동면회장, 박인순 곤양면회장, 윤지철 직장회원, 강경모 정동면분회장 등 4명이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사천읍 김미련 회원을 비롯해 9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32명의 지도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경수 회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일선에서 애써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각오로 사천시와 발맞춰 새마을 운동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에는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