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생협력상가’ 입주 청년창업가 모집
통영시,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생협력상가’ 입주 청년창업가 모집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12.21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통영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통영시는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 청년둥지틀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도천 상생협력상가’에 입주 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천 상생협력상가’는 침체된 구도심 활력제고를 위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천지구의 상권 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창업 자본 마련 및 공간 임대 등 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에게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의 창업 공간을 임대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기창업자 3~5개 팀이며, 일반창업, 로컬창업, 지식창업 3개 분야로 나눠 모집 중에 있다.

선정된 팀에 대하여는 창업 업종 등 사업 아이템을 고려한 초기 공간 시설 설비 지원, 상권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창업 마케팅 및 컨설팅 교육,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한 활동 관련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내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상가가 완공되는 3월 말 경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통영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조성으로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를 통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