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렴실천 다짐’ 으로 새해 시작
통영시, ‘청렴실천 다짐’ 으로 새해 시작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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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 다짐문 낭독/통영시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통영시

통영시는 1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무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의 2023년도 신년 인사와 함께 공직자들의 ‘청렴실천 다짐문’낭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민선8기를 출범하면서『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을 위해서 청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직자들의 청렴교육과 더불어 지난해 9월부터‘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을 시작으로‘청렴문화 정착’운동을 펼치고 있다.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은 2023년 올해도 계속되며,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직유관단체, 이․통장, 읍면동 자생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은 2023년도 시가 추진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특수시책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청렴한 세상이 돼야 한다. 청렴한 세상은 「청렴문화」가 정착됐을 때 가능하며, 「청렴문화 정착」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렴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시는 청렴의식 전환을 위해서 「청렴실천 다짐문」낭독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직원들의 청렴을 위해 전 공무원 대상 연중 청렴자가학습을 통한 청렴교육, 현장 체험형 청렴교육,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맞춤형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및 팀장 대상 위에서부터 실천하는 청렴리더십 교육, 시장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청렴서한문’발송 등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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