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신선에프앤브이(대표 이영섭)의 공로가 있었다.

신선에프앤브이는 산청 고종시의 우수성 홍보와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홍시젤리 만 5천개(800만원)을 제작해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곶감작목연합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중 10만원 이상 곶감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사은품으로 홍시젤리를 증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 힘쓰는 지역향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 트랜드에 맞는 고품질 가공품 개발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시젤리는 곶감과 감말랭이, 홍시 등 단순가공 상품을 생산·판매하는데 그쳤던 곶감제품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국내 젤리제품 가공의 선두주자인 향토기업인 ㈜신선에프앤브이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입맛에 맞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