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신등면노인회가 이웃돕기 성금 31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등면 31개 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등면노인회 관계자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등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준 신등면노인회 회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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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