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산청군체육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봉사·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산청군수 등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24개 대 405명)는 각종 재난 현장과 사회봉사 활동에서 활약하며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법정 단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황미순 산청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행정안전부장관상) 등 24명의 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구본근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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