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3.04.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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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 개최/진주새일센터
개강식 개최/진주새일센터

진주시 능력개발관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국비 지원 사업인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2개 과정으로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훈련생 40명을 대상으로 2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산회계 1․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과정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회계사무원과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의 훈련과정이다.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과정’은 포토샵, 일러스트, 컴퓨터활용능력을 주 학습내용으로 이론 및 실무사례 교육 등을 통해 편집․광고디자이너로 취업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 여성도 선발해 이직․전직 등을 통한 재직 여성의 경제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부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협업해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는 올해 캔들토탈공예 창업, 노인맞춤형 생활지원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등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회계사무실무자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5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4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심숙현 진주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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