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집중 환경정비의 달을 맞아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유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우)와 적극 연계해 19개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신문 마을을 시작으로 농산부산물, 영농폐기물 등을 마을과 하천주변에서 6톤을 수거하였고 도로주변의 잡초제거 및 쓰레기, 영농폐비닐, 농약병 등을 일괄 수거했다
한편 따오기를 품고 있는 세진마을과 우포늪 탐방 길의 길목에 있는 유어면은 휴가와 방학 철을 맞아 자연생태계의 보고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 생태도시 이미지를 잘 전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환경정화에 노력해 왔다.
박정숙 유어면장은“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별 릴레이 대청소 행사로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청결하고 깨끗한 유어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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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